[핫클릭] 제주서 택시기사 추격 덕에 음주 뺑소니범 검거 外<br /><br />▶ 제주서 택시기사 추격 덕에 음주 뺑소니범 검거<br /><br />어제(7일) 오전 제주시 이도동의 한 횡단보도에서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행인 3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사고 직후 해당 차량이 도주하는 것을 바로 옆에서 목격한 택시 기사 A씨는 승용차를 따라가며 경찰에 신고를 했습니다.<br /><br />뺑소니 운전자는 택시를 따돌리려고 골목길로만 골라 도주했고 택시기사가 중간에 뺑소니 차를 놓쳤지만 경찰은 신고 내용을 토대로 사고 발생 30여 분 만에 40대 운전자 B씨를 검거했습니다.<br /><br />B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.167%로 경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했습니다.<br /><br />▶ '손목치기'로 수천만원 보험 사기…40대 남성 검거<br /><br />서울용산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은 일부러 차에 몸을 부딪히는 일명 '손목치기' 수법으로 수천만 원의 돈을 갈취한 41살 남성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지난 8월까지 51건의 교통사고를 고의로 낸 뒤 보험금 3,300만 원 가량을 편취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벌어 들인 돈을 인터넷 도박과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의 고의 교통사고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'3번째 마약' 방송인 에이미 항소심도 징역 3년<br /><br />세번째 마약 범죄를 저지른 미국 국적 방송인 에이미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0살 에이미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에이미는 지난해 4월부터 8월까지 6회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재판 과정에서 공범 오 씨의 감금과 폭행으로 어쩔 수 없이 마약을 투약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.<br /><br />에이미는 지난 2012년과 2014년 마약류를 투약해 강제 추방됐다 지난해 1월 입국한 지 불과 7개월 만에 같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.<br /><br />#손목치기 #에이미 #필로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